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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박성웅 분)는 4년만에 재회한 서진우(유승호 분)가 남규만(남궁민 분)을 잡기 위해, 일호생명 부사장의 재판을 맡은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하지만, 동호는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재판을 뒤집을 수 없다고 확신했고, 일호 회장인 남일호(한진희 분)가 이 사건의 그림을 그렸다는 사실을 알고 진우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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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성웅은 아버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남궁민에게 은밀하게 접근하려는 유승호의 속내를 파악하고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겉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이는 위험한 판에 뛰어든 유승호를 걱정하는 마음이 깔려있는 부드러운 내면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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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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