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내년 1월 결혼 "현재 임신 9주, 드레스 피팅 중입니다"
배우 정가은이 내년 1월 결혼한다.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같이 있고픈 사람이 생겼어요 내년1월이면 저도 품절녀가 된답니다.예쁘게 살게요 메리크리스마스 ^^ #드레스피팅중 #구호스튜디오 #엘리자베스럭스 #품절녀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선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가은의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과 참석한 채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가은은 현재 임신 9주로 각별히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