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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이브는 명품 발라더 답게 총 17곡의 히트곡을 열창, 명실공히 '발라드 대통령'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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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곧바로 바이브의 대표곡 '술이야'로 넘어갔다. 특히 곡의 절정에 치닫았을 때 이 둘의 고음과 화음은 관객들로 하여금 함! 성과 탄성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다. 이어 '사진을 보다가', '프로미스 유(Promise U)' 무대가 진행됐고 바이브는 객석 관객들을 모두 일으켜 함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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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게스트로 출연한 임세준은 자신의 대표곡 '오늘은 가지마'와 복면가왕 출연 당시 불러 인기를 끈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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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림 2' 공연에 특별한 것은 또 있었다. 류재현은 '응답하라 1998' OST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문세의 '소녀'를 솔로로 열창해 관객들에게 제대로 발라드의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막바지 앙코르 무대에서 바이브는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와이어를 타고 공중을 누비며 '천국'을 열창해 팬들에게는 재미와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총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공연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셋리스트 구성과 포장마차 이벤트, 플래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앞서 25일 바이브는 300회를 맞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선택 2015 발라드 대통령' 특집에 출연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거미, 자이언티, 김연우를 대신해 출연한 윤종신을 제치고 전국 6개 도시를 비롯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려 '발라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한편 바이브는 27일 신용재와 함께 '맨즈 콰르텟(MENS QUARTET)' 공연을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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