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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에 참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축구 실력뿐 아니라 인격도 훌륭한 선수, 학업도 꾸준히 함께 해나가는 선수로 커나가길 바란다"며 "오늘은 도움을 받았지만, 나중에 성장했을 때는 다시 어려운 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포니정재단'과의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2019년까지 향후 5년간 매년 60명의 중학교 축구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협약했다. 연간 1억20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은 국내 스포츠단체 장학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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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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