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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납세자연맹이 한국담배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담배 판매량은 12월 말 누계 기준으로 33억3천만갑에 달한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담배 세수는 11조489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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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민건강을 해치는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을 내세워 담배 한 갑에 물리던 세금을 1천550원에서 3천318원으로 2배 이상으로 올렸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담뱃값은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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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세수가 정부의 처음 예상보다 많아진 것은 담뱃세 인상에도 소비량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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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금연효과가 예상보다 저조하자 담배 상자에 경고 그림이 의무화되는 내년 이맘때쯤엔 흡연율이 더 하락할 거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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