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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은 과거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지난 2003년 즈음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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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소영 관장은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해있는데 정말 마음이 힘들었다"라며 "아이는 아파 죽을지 모르고, 남편의 회사는 망할지도 몰랐다. 인생의 가장 낮은 바닥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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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태원 회장은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년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다. 오랜 시간 별거중"이라며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나 그분과 함께 하는 삶을 꿈꾸게 됐다. 수년전 아이도 태어났다. 노소영 관장과의 사이를 정리하고, 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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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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