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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개혁 바람이 매섭다. 선수단 체질개선을 위한 드라이브를 강하게, 본격적으로 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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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부산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등록선수 34명 가운데 13∼15명만 남기고 모두 바꾸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엄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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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안양 소속이던 고경민은 챌린지에서 검증된 골잡이다. 2015시즌 25경기 16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챌린지 3시즌 동안 총 35골로 챌린지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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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격 자원 2명을 보강한 부산은 간판 공격수 이정협(24)과 내년 9월 제대하는 임상협(27)까지 가세하면 챌린지에서 위력적인 화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이로써 29일 현재 부산이 올 시즌 종료 이후 새로 영입한 선수는 2016년 시즌 정규 선발 신인 5명을 비롯해 공개 테스트 3명, 고경민 최승인 등 총 10명이 됐다.
부산은 내년 R리그(2군리그)에도 참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선수단 정원을 38명에 맞출 계획이다. 따라서 추가 영입 규모는 더 커야 한다. 그만큼 쫓겨나는 선수도 줄줄이 대기중이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부산이 최근 프로축구연맹에 공시한 FA(자유계약선수) 명단 8명은 사실상 '살생부'였다. 이 가운데 2명 정도가 재계약 대상이고 나머지는 퇴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밖에 FA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서도 새로 영입하는 인원수에 맞춰 재계약하지 않을 방침이다. 클래식 복귀를 위해 크게 필요치 않은 자원을 억지로 안고 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부산은 10명 정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외국인선수 몫이어서 7명이 국내 선수로 채워진다.
외국인선수의 경우 브라질 출신 중앙 수비수의 입단이 사실상 확정됐고, 나머지 2명은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찾아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를 컴백시키는 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클래식 소속 팀의 선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인작전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쿼터는 일단 포기했다. 일본 선수 입단을 추진했지만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대수술'이 순탄한 것은 아니다. 챌린지도 강등된 약점으로 인해 클래식 소속 선수들이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산 구단 관계자는 "챌린지로 내려갔다고 해서 클래식 때 지출했던 구단 운영비를 줄인 게 아니다. 챌린지 소속 팀 가운데 가장 부럽지 않을 만큼 선수단 보강을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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