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로부터 이창민(22)을 영입했다.
제주는 11일 이창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창민은 2013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이다. 2014년 자유계약으로 부천에 입단해 경남 FC(2014년)와 전남 드래곤즈(2015년)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 공수를 오가는 만능형 미드필더인 이창민은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이창민은 현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다.
이창민은 "잠재력이 풍부한 제주에 입단해서 기분이 좋다. 제주는 인프라도 좋은 팀이다.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다. 제주 유니폼을 입고 더 좋은 선수로 도약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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