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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겸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3-0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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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분에 신태용호는 다득점으로 예멘전을 거쳐 조 1위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목표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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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5월 29일 2000년 시드니올림픽 1차예선 인도네시아와의 경기(7대0 승)에서 이동국(전북)이 3골을 기록한 이후 처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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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창훈은 이번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1호 선수가 됐고 득점 랭킹에서도 공동 1위로 단숨에 치고 올라섰다. 기존 득점 1위는 카타르의 아브델카림 하산으로 권창훈과 같은 3골이다. 하산은 중국전 2골, 이란전 1골을 각각 터뜨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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