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세번째 시즌을 앞두고 시동을 걸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다나카가 21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코보스타 미야기구장에서 개인훈련을 했다고 보도했다. 코보스타 미야기구장은 다나카의 친정팀 라쿠텐 이글스의 홈구장이다.
다나카는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로 출전했던 후배 노리모토 다카히로, 마쓰이 유키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했다. 체력 훈련이 끝난 뒤 실내훈련장에서 이동해 50여개의 캐치볼을 했다.
다나카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메이저리그에 오기 전 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다나카는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때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로 3개월간 등판하지 못했다. 2015년 시즌 초에도 오른쪽 손목과 팔 부상으로 두 달 넘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 후 순조롭게 재활과정을 밟았다.
지난해 24경기에 등판해 12승7패-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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