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에 합류했다.
이라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AFC U-23 챔피언십 겸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라크는 오는 2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충돌한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이 깨진 건 후반 30분이었다. UAE에 운이 따랐다. 이라크 수비수 알라 알리 므하위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이라크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라크는 후반 32분 알리 히스니 파이샬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분위기를 주도한 이라크는 결국 연장 전반 13분 모하나드 압둘라힘의 역전골로 앞서갔다. 상승세를 탄 이라크는 연장 후반 19분 아마드 아트완 카힘이 추가골로 4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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