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화보 첫 번째 콘셉트에서 캐스퍼는 우울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통해 차분한 느낌을 전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정적이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무드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보여줬다.
Advertisement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캐스퍼는 화제가 됐었던 '언프리티 랩스타 2' 출연에 대해 "방송은 단편적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 랩이나 성격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답을 전했다.
Advertisement
그런 그에게 방송을 통해 잃은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원하는 대로의 스스로를 대중에게 보여줄 첫 기회를 잃었다"며 "방송에서 원하는 콘셉트대로 흘러갔고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는 답을 전했다.
Advertisement
특히 이런 이야기에 대해 "헤이즈 언니가 캐스퍼와 팀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나중에 방송에는 하기 싫은 사람으로 꼽은 듯 연출됐다"며 "헤이즈 언니가 방송을 보자마자 전화가 와서 아니라고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쇼미더머니 5'에 출연 할 생각은 없냐는 물음에는 "'쇼 미 더 머니4'에 출연했었기 때문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가 된 것 같다"며 "하지만 '언프리티 랩스타'는 공연 미션이 많아 심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질 때도 있어서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쇼 미 더 머니'를 선택할 것 같다"는 답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방송으로 인해 팬도 더 많이 늘어났을 것 같다고 하자 "팬도 늘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는 것 같다"며 "하지만 나를 좋아하시는 팬 분들은 나의 차분한 래핑도 좋아하시고 나의 이상한 면까지 좋아해주시기 때문에 그분들로 인해 위안 받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훈훈한 답을 했다.
명문대 출신에 5개 국어까지 가능하다는 그에 대해 묻자 "5개 국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의 3개 국어가 가능하고 나머지 일어와 중국어는 회화 수업만 받은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 기회를 통해 정정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장난스런 대답을 하기도 했다.
캐스퍼에게 랩을 하면서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는 "외동이다 보니 정말 많이 반대하시고 억울해 하시기도 했다"며 "그래도 1년 동안 죽도 밥도 안 되면 뉴욕으로 돌아가겠다는 말로 설득했다"는 답을 전했다.
이제는 방송에도 나오고 어떻게 생각하시냐 묻자 "어머니는 나의 열성팬이 되었다"며 "아버지는 티는 내지 않지만 나를 스토킹 하는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을 하기도 했다.
그에게 힘든 순간을 이겨낸 원천에 대해 묻자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재미로 했던 것 같다"며 "팬이었던 기리보이 오빠와 함께 믹스테이프 작업을 했을 때 정말 뿌듯했었다"고 답했다.
그에게 있어 가장 잊혀지지 않는 순간 역시 그는 "방송에는 안 나갔지만 도끼 오빠를 비롯해 평소 팬이던 분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던 것이 좋았다"며 "특히 배틀 미션에서는 도끼오빠가 '여기서 제일 힙합이다'고 말해줬던 것이 뿌듯했다"는 답을 남겼다.
방송이 되지 않은 심사평들에 대해서도 "심사평으로 왜 이겼는지 졌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줬는데 방송에는 그것이 비추지 않아서 인맥으로 붙은거냐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속상했다"며 "도끼오빠에게 말하니 음악으로 보여주라고 하셔서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답을 전하기도 했다.
캐스퍼라는 예명에 대해서 언급하던 중 그는 "'부와 명예를 가질 사람'이라는 라틴어인데 어감이 귀엽고 뜻이 좋아서 만들었다"며 "만들고 보니 겹치는 것도 많고 얼마전에는 크로스 진의 캐스퍼분이 검색하면 나보다 위에 뜨겠다 하셔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는 웃음 섞인 답을 하기도 했다.
몸매 관리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이 불규칙해져 살 찌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배부르게 많이 먹지 않으려고 한다"는 답을 전했다.
많은 오해와 선입견 속에서도 음악만으로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 캐스퍼. 자신만의 랩을 위해 노력하고 고심하는 그에게 실로 진실한 길이 더 많이 열리기를 바라본다.
supremez@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