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다시 한번 곤살로 이과인 영입에 나선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첼시가 올 여름 이과인을 넘버1 타깃으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이과인에 관심을 가진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과인을 올 시즌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이며 세리에A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의 부상과 디에고 코스타의 부진으로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첼시는 1월이적시장에서 이과인의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우승을 노리는 나폴리는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 첼시는 대신 알렉산더 파투를 임대로 데려왔다.
첼시는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 선임을 아직 하지 못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안토니오 콩테 이탈리아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 등이 후보로 물망에 올라있다. 누가 와도 일단 공격수 영입은 시급하다. 거스 히딩크 감독 부임 후 코스타가 살아났지만 그 외에는 이렇다할 득점원이 없는 상황이다. 검증된 공격수 이과인은 두자리수 득점을 보장할 수 있다. 그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다. 나폴리를 흔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 일단 이과인의 몸값은 4000만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금액은 더 올라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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