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26)이 2016시즌 개막전 출전이 힘들게 됐다.
오지환은 최근 왼 무릎을 다쳤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후 병원 검진 결과,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LG 구단에 따르면 오지환은 4월 중순쯤 복귀할 수 있다. KBO리그 개막전은 4월 1일 열린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29일 "오지환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긴 공백은 아니라 다행이다. 4월 중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처음에는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여겼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자 정밀 진단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지환은 25일 서울로 들어왔고 팀 지정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LG 구단은 "오지환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인대가 늘어난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LG로선 오지환의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줄 대체 선수가 없다.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장준원 강승호 등이 오지환이 복귀할 때까지 유격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오지환은 2016시즌이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시즌이다.
그는 지난해 타율 2할7푼8리, 11홈런, 56타점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43세 둘째 임신 발표한 유명 가수, “35세가 넘으면 양수 썩어” 과거 발언 논란 -
효민, 100억 신혼집 화장실도 남다르다...변기-휴지 올블랙 "카페인 줄"('편스토랑')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母 육아비법 뭐길래..'럭키비키' 집안내력 "꾸밈없고 긍정적"(하지영)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SC이슈] "은퇴 후 배우 도전하고파"…'피겨 프린스' 차준환, 김선호→이세영 소속 판타지오에 새둥지 -
서혜원, “부부의 연 맺었다” 손수 쓴 손편지 셀프 공개…변우석 “너무 축하해” 반응까지
- 1.'와' 일본이 ML 역사를 세울 줄이야…日에서 태어난 감독은 "영광이다" 감동
- 2.박정민 150㎞ → 최준용 151㎞ → 정철원 김원중 145㎞ → 8회 9회가 더 느린 롯데의 고민. '교통사고' 김원중 반등은 언제쯤
- 3.삼성의 임찬규가 등장했다...140km 초반 직구인데, 왜 치지를 못하나 [대구 현장]
- 4.'깜짝 폭로' 손흥민 10년 헌신, 왜 했나...'빅리그 우승 0회' 데 제르비 연봉 240억, '200억' SON보다 많다 'EPL 2위 파격 대우'
- 5.진짜 치려고 했나? 배트 든 박영현, 진심 어린 준비에 더그아웃도 들썩[대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