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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과 유정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은 백인하(이성경)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홍설을 본 유정은 자신의 곁에 있으면 홍설이 계속 다치고 들거라 판단하고 이별을 택했다. 인턴으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외국으로 떠났고, 그런 그를 홍설은 고민 끝에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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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있던 유정도 한국에 돌아왔다. 하지만 홍설과 만나지는 않았다. 홍설과 유정은 횡단보도에서 서로를 스쳐 지나갔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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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는 극의 중후반부터 캐릭터가 변질되고 스토리가 산을 타기 시작하더니 결국 결말도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게 끝났다. 독특한 '치인트' 만의 스토리를 뻔한 삼각관계 스토리로 꼬아놨던 제작진은 '열린 결말'로 수습하려고 했지만, 아무런 의미도 감동도 없는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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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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