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리은행이 이번 2015~2016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다른 5팀과는 분명히 달랐다. 수준차가 분명히 났다.
Advertisement
동포 선수 첼시 리를 영입한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3위)의 거센 도전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Advertisement
우리은행을 명문구단으로 만들고 있는 위성우 감독은 선수단의 해이한 분위기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는 "주변에선 계속된 우승을 당연하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순간 긴장하고 나사를 조인다. 긴장의 끈이 풀리면 팀이 망가지는 건 한순간이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우리은행은 이번 통합 4연패 달성으로 WKBL 역사를 새로 썼다. 통합 우승 7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8회로 모두 최다(단독) 우승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지희는 이번 시즌을 통해 명실공히 토종 최고 센터로 성장했다. 덩치가 산만한 외국인 선수들과의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정규시즌 평균 10.31득점, 6.06리바운드로 첫 MVP의 영예를 안았다.
포인트 가드 이은혜는 주전 가드 이승아가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전할 때 빈자리를 기대이상으로 잘 메워주었다. 위성우 감독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후 "이은혜가 없었다면 1위 수성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칭찬했었다.
국내 여자농구계에선 선수 한 명을 성장시키는 게 엄청 힘든 일이다. 선수 자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선수들의 나이를 감안할 때 기량 발전이 거의 없다고 한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 선수들 사이에서 최악을 준비하는 지도자로 통한다. 또 칭찬에 인색한 감독이다. 그는 양지희와 이은혜에게 유독 공을 들였다. 또 세뇌가 될 정도로 잔소리를 퍼부었다고 한다.
우리은행은 또 우승을 했고, 위성우 감독은 코트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들에게 무자비하게 밟혔다. 위 감독은 이제 우승하고 밟히는 세리머니가 익숙하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3.'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4.[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