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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세를 몰아 내놓은 작품이 티볼리 에어다.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이다. 전장이 티볼리보다 245mm 길어졌다. 총 444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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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토대로 체크 포인트를 만들었다. 먼저 디자인. 첫 눈에 전면부가 들어왔다.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했다는 라디에이터 그릴, 좀 더 커진 안개등 등이 역동적인 느낌을 줬다. 전체적으로는 좀 더 젊어졌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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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 주행능력이다. 일단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같다. e-XDi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낸다. "1500∼2000rpm의 실용 가속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한다"는 게 쌍용차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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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좀' 밟았다. 기분좋은 소리와 함께 치고 나갔다. 힘이 전해졌다. 속도가 붙는 시간도 짧았다. 계기판을 보니 제한속도를 훌쩍 넘었다. 고속임에도 안정감이 느껴졌다.
쌍용차측은 디볼리 에어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제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고 했다.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다. 티볼리 에어, '꽤' 괜찮은 차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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