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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3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숙고 끝에, 개리 네빌 감독과의 계약 관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네빌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기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파코 아예스테란 코치가 감독직을 대신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빌 감독은 "발렌시아 클럽과 팬들, 스태프 및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발렌시아 감독에 부임할 때 이 팀에 오랫동안 있고 싶었지만 이것이 곧 비지니스이며 구단의 결정을 이해한다. 지난 28경기의 결과들(10승7무11패)은 나와 팀이 원했던 결과들이 아니었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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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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