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신생팀 SK호크스가 창단 첫승을 신고했다.
SK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의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충남체육회와의 2016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21대18로 이겼다. 지난달 창단해 곧바로 리그에 합류한 SK는 초반 2연패를 당했으나 충남체육회를 잡으면서 기다렸던 첫승의 기쁨을 맛봤다.
전반전을 1골차로 리드한 채 마친 SK는 후반 들어 정수영과 박영길의 연속득점에 이창우의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순식간에 점수차를 5골차로 벌렸다. 충남체육회는 박용준 김준형 박경석의 활약으로 맞불을 놓았으나 결국 벌어진 점수차를 따라잡진 못했다. 8골을 넣은 정수영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이창우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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