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코프랜드가 다음주에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14일 불펜피칭을 했다. 29개를 던졌다.
그 피칭을 지켜본 양상문 LG 감독은 "투구폼이 안정적이다. 공의 움직임도 좋았다. 강상수 투수 코치와 상의해서 다음주 데뷔전을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LG 구단은 일정상 다음주 주중에 NC와 홈에서 3연전을 갖는다. 그리고 주말에 고척돔에서 넥센과 3연전을 갖는다.
우완 코프랜드는 지난 9일 LG 구단과 총액 75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리고 12일 입국했다. 현재 시차 적응 중이다. 코플랜드는 땅볼 유도형 투수로 알려져 있다.
코프랜드는 지난 3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차례 등판해 6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개막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결국 마이너리그행을 거부하고 LG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땅을 밟게 됐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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