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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즈는 16일 안방에서 AS외펜과 2015~2016시즌 벨기에 2부리그 30라운드를 갖는다. 사활이 걸려 있다. 투비즈는 승점 53으로 2부리그 전체 17팀 중 4위에 올라 있다. 선두 앤트워프(승점 58)를 뒤쫓고 있는 2위 외펜(승점 57)과의 격차는 4점차다. 외펜전을 포함한 남은 3경기 일정에 따라 리그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주필러리그(1부리그) 승격 티켓을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도 소규모로 치부되는 벨기에리그의 여건을 고려하면 1부와 2부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다. 실력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선 '몸값상승'이라는 실리를 위해서라도 경기에 온 신경을 집중해도 모자랄 판이다. 하지만 투비즈 선수들에게서 긴장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삼삼오오 모여 짜여진 훈련 코스 안에서 웃고 떠들며 볼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었다. 이들을 지켜보는 콜베르 마를로 감독이나 김 코치 등 코칭스태프들도 "좋아!" 정도의 추임새만 넣을 뿐 특별한 지시 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한 시간 만에 마무리 됐다. 비슷한 상황에서 '정신무장'에 익숙한 국내 관계자들이 바라보기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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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축구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유럽의 변방이었다. 1980년대 영광의 세월에 취해 후대를 양성하지 않은 책임이었다. 뒤늦게 벨기에축구협회가 나서 유소년 육성에 올인한 결과 벨기에는 한때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에 오를 정도의 강팀으로 변모했다. 김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눈발이 날리는데도 1시간30분씩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와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코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는 훈련은 아니다"라면서 "선수들 스스로 자신을 다지는 법을 깨우치게 하는 벨기에식 육성법은 한국 축구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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