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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수원FC는 상주전과 비교해 달라진 경기력으로 '명가' 울산을 압도했다. 후반 실책성 플레이로 동점골을 내준 것이 아쉬웠지만 시종 울산을 몰아붙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더했다. 조 감독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승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수원FC의 경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했다. 바뀐 엔트리로도 경쟁력을 과시하며 반짝 돌풍이 아닌 클래식에서의 롱런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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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이 남긴 성과는 또 있다. '거물 외인' 가빌란이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발렌시아, 헤타페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가빌란은 경력만 놓고 보면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다. 하지만 전남과의 개막전 3일 앞두고 가진 인천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왼 장딴지 근육을 다쳤다. 이후 재활에만 전념하던 가빌란은 울산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조 감독은 "더 아낄려고 했는데 가빌란이 출전을 강하게 원했다"고 했다. 5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가빌란은 100%는 아니었지만 순간순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폭발력은 떨어졌지만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오군지미도 이날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다. 광주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되어 30여분을 뛰고, 상주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45분을 소화한 오군지미는 이날 후반 27분까지 뛰며 한층 더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시즌 2호골도 넣었다. 아직 폭발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지는 못하지만 기동력과 감각은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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