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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초 선발로 예정됐던 벨레스터가 오전에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선발을 김건한으로 바꿨는데 김건한이 깜짝 호투를 보였다. 김건한은 좋은 제구력을 보이면서 KIA 타선을 5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사이 타선이 터졌다. KIA의 외국인 에이스 헥터를 상대로 이지영의 스리런포를 포함해 12안타로 두들겨 8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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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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