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최지만이 오랜만에 선발출전했으나 볼넷으로 한차례 출루했다.
최지만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밀워키전 이후 4일만에 나선 최지만은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1일만에 선발 기회가 왔다. 그러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탬파베이 선발 맷 앤드리스와의 첫 대결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타자 유넬 아스코바르의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
1-3으로 뒤진 5회말 2사후에 나온 두번째 타석에선 앤드리스의 4구째 130㎞ 커브에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8회말 1사후엔 구원투수 스티브 겔츠와 상대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초 수비 때 지오바니 소토로 교체.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17타수 1안타가 됐다. 지난달 24일 시애틀전서 때린 안타가 유일하다. 타율은 6푼7리에서 5푼9리로 내려갔다. 에인절스는 1대3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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