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위를 비행하던 이집트 여객기가 그리스 섬 주변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그리스 항공 소식통을 인용해 이집트항공 MS804기가 이날 오전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섬 카르파토스 주변 바다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날 오전 3시29분께 이집트 영공에 있다가 그리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후 약 240㎞ 떨어진 카르파토스 섬 주변에 떨어졌다.
앞서 이집트항공은 "18일 밤 11시9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비행 중이던 이집트항공 MS804기가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며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총 66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승객은 56명이다. 이집트인 승객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인은 15명이 탑승했다.
영국인 1명, 벨기에인 1명, 포르투갈인 1명, 캐나다인 1명도 탑승해 있었다. 또 이라크 2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쿠웨이트 1명, 알제리 1명, 수단 1명, 차드 국적자 1명이 탑승했다.
승무원은 10명으로 모두 이집트 국적자들이다. 이집트 한 소식통은 "이집트 정부가 탑승자들 국적을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만큼 국적별 현황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이집트 대사관이 이집트 당국 및 현지 항공사 관계자를 접촉해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중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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