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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는 소위 말하는 꼰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신구는 극중 석균 역을 맡았다. 석균은 전형적인 꼰대다. '버럭 짠돌이'에 자신의 마음도 표현할 줄 모르는 그런 무뚝뚝한 아버지상이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는 법이 없고 툭하면 화를 낸다. 세계여행이 소원이라는 아내 문정아(나문희)의 하소연에는 "나 죽으면 집 팔아서 가"라고 철벽 치는 그런 가부장적인 아버지다. 선뜻 다가서기 어렵다. 그러나 '꼰대'라는 부정적 이미지 뒤에는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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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는 "성재(주현)는 대학 나와서 변호사가 됐는데 석균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수위가 되고, 그 마저도 잘릴 입장이고 하니까 기본적으로 부러운거야. 그런데 교수 사위가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럽겠어. 믿었는데 그 지경이 됐으니 사위에 대한 배신감이 크지."라며 석균의 심정을 자신의 생각처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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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아집보다는 소통의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세대 차이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그만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꼰대라는 게 바람직한 노인상은 아니잖아. 의식적으로라도 언행을 자제하고 고치려 하고 그런 노력이 나름대로 나이 먹은 사람들한테 필요하다고. 평생 자기가 생각했던 것만 옳다고 주장하면 안돼. 어차피 세월이 흐르면서 상황이 달라진다고. 그렇게 적응은 해야해. 변하지 않는 게 어디있어. 젊은 배우들과도 맞추려고 노력해야지. 중간점을 찾아야 하는거야. 서로 노력해야 돼. 젊다고 나이 많은 사람들을 매도할 게 아니라 살아온 노하우는 배우고, 노인들도 흐름에 접근하고 그래야 돼."
winter@sportschosun.com , silk781220@, 사진=뉴미디어팀 이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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