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거취가 드러날 것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5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평가전(3대0 스웨덴 승)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내 거취에 대한 중대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아마도 올 여름을 강타할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일 정도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말한 변화. 맨유행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줄곧 맨유와 연결돼있었다. 더욱이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 감독으로 선임된 후 점점 수면 위로 올라오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미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이 기정사실화됐다고 주장하기도 하기도 한다.
만얀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유니폼을 입게되면 그의 주급은 30만파운드(약5억1000만원)가 될 전망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웨일스전에서 전반 39분 팀의 선제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스웨덴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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