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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민석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 절정은 한글 창제, 훈민정음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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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희한한 것은 이 안에서 한글이 다 나온다"며 ㄱ, ㄴ, ㄷ 등 한글 자음으로 예를 들었다. 설민석은 "그런데 이게 아니라는 것. 사람의 발성 기관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만든 것이 한글이다"며 "해례본에는 우리의 가슴을 울리게 하는 서문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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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한글이 위대한 평가를 받는 이유에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 때문이라 생각한다. 조선시대 기득권 세력은 백성들이 한자를 아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한자를 알면 책을 읽게 되고 책을 읽게 되면 이치를 깨닫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을 넘보게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읽지 못하게 하고 무시를 했다. 하지만 그들과 생각이 달랐던 세종대왕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한글을 창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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