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가 대박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파아메리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렸다. 참가국도 12개국에서 16개국으로 늘어났다. 흥행을 위한 선택이었다.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멕시코 매체 레코르드는 17일(한국시각) 알레한드로 도밍게스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의 말을 인용해 '이번 코파 아메리카 대회 총 관중이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밍게스 회장에 따르면 24경기가 열린 조별리그를 관람한 축구팬은 모두 99만29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7일 미국과 에콰도르가 맞붙는 8강전에서 총관중 100만 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조별리그 한 경기당 평균 관중은 4만1262명이었고, 최다관중 경기는 8만3263명이 캘리포니아주 로즈볼 스타디움에 몰린 멕시코와 자메이카전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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