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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U선수들의 연쇄 이동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재 잉글랜드 1부와 2부, 스코틀랜드 1부리그에는 332명의 EU출신 선수들이 뛰고 있다. 이들은 EU의 노동 협약 덕분에 영국에서 자유롭게 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국이 EU에서 나감에 따라 이들도 앞으로는 비EU 선수들처럼 워크퍼밋을 받아야 한다. 이 기준이 만만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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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권 내라고 해도 다 워크퍼밋을 받는 것은 아니다. 2년간 A매치의 일정 부분을 뛰어야 한다. FIFA랭킹 10위내 국가 출신들은 2년동안의 A매치에서 30%만 출전해도 된다. 11~20위 국가 출신 선수의 A매치 출전 비율은 45%다. 나머지 31위에서 50위 국가 출신 선수만 A매치의 75%를 뛰어야 한다. 결국 EU출신이지만 A대표팀에서 은퇴했거나 대표팀 감독과 불화가 있는 경우라면 이 기준을 충족하기 힘들어진다. 이들의 경우 짐을 싸야할 수도 있다. 물론 이적료가 1000만파운드가 넘는 선수들은 이 규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손흥민(토트넘)이 좋은 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2200만파운드였다. 당시 한국은 FIFA랭킹 50위 밖이었지만 손흥민의 이적은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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