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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부산행'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공유가 당시를 회상했다.
공유는 25일 방송한 KBS2 '영화가 좋다'와의 인터뷰에서 "'부산행'의 칸 행은 배우생활이 지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을 때 상당한 힘이 됐다"며 "배우 인생의 인상적인 경험이었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리포터로 나선 조충현 아나운서가 '현지에서 여성분들에게 인기폭발이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폭발까지는 아니고 사진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같이 찍었다. 상당히 예쁘시더라"라고 답했다.
'부산행'에서 딸로 출연한 수안 양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그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대역으로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서 연기 천재라고 계속 칭찬할만큼 대단한 배우였다"고 칭찬했다.
앞서 공유는 지난 5월 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심야상영회를 가진 영화 '부산행'을 통해 세계 언론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이 열연한 '부산행'은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탑승한 사람들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투를 벌이는 과정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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