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메이저 대회 한을 풀어낼 수 있을까.
기분 좋은 조짐이 있다. 메시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좋은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 메시는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아직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주 좋은 상태다. 그라운드에 나서는 모든 순간이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충분히 운이 좋았지만 부상만 비켜간다면 앞으로 한참 더 선수로 뛰고 싶은 게 나의 소망"이라며 "바르셀로나에서 지내는 게 행복하다. 구단과 팬들이 허락만 해준다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우승 도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A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작아졌다. 그 한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메시는 2016년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A대표팀 입성 이래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22일 미국전에서 A매치 55호골을 터뜨리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갖고 있는 역대 아르헨티나 A매치 통산 최다골 기록을 넘었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9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칠레와 2016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을 치른다. 생일 기운을 얻은 메시가 새역사를 창조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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