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동심에 푹 빠졌다.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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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마친 강소휘에게 물었다. '교육 내내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참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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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이 부러웠다는 강소휘. 하지만 후회는 없다고 한다. "그 때는 정말 힘들고 외롭기도 했다. 사실 초등학교 때 친구들은 거의 없다"면서 "함께 운동했던 친구들, 그리고 고등학교 동창 몇 명과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프로 선수가 돼서 일찍이 돈을 벌기 시작하니 그 점만큼은 참 좋다. 또래 친구들은 다 학생이라 내가 주로 계산을 한다"며 "가끔은 나도 얻어먹고 싶다"고 수줍게 웃었다. 아직은 영락 없는 '소녀' 강소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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