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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현실과 판타지의 간극을 어떻게 녹여내는지다. '더블유'는 웹툰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착한 재벌인 강철 캐릭터를 비롯해 다소 과장된 웹툰 세계 설정을 시청자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다행히 '더블유'의 대본은 송재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송재정 작가는 시간을 다룰 줄 아는 작가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는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애틋한 러브라인을 펼쳐 호평받았다.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은 타임슬립 드라마라는 핸디캡을 딛고 tvN 드라마의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시공간을 초월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데 탁월한 감각을 갖고 있는 송 작가의 세번째 타임슬립물인 만큼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그녀는 예뻤다' 열풍을 만들어냈던 정대윤PD가 의기투합했다. 유쾌상쾌한 연출감을 보여줬던 정PD와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는 송 작가의 합작품이니 퀄리티에 대한 신뢰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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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도 나쁘지 않다. '더블유'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와 맞붙게 된다. 현재 시청률 1위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키고 있긴 하지만 10% 초반대의 시청률에 머물며 예상 밖으로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원티드' 역시 장르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아중을 내세웠음에도 이렇다할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더블유'의 기분 좋은 상상력이 대중의 인정을 받는다면 한번에 판세를 뒤바꿀 수 있다. 장르상으로도 '더블유'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유리해 보인다. '원티드'는 스릴러 추리극을, '함부로 애틋하게'는 정통 멜로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더블유'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진입 장벽이 낮은 멜로 장르와 충성도가 높은 스릴러 장르를 결합시켰으니 경쟁작의 장점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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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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