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톱4에 드는 것이 아니다. 목표는 우승!"
맨유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감독의 포부다. 지난 시즌 톱4 진입에 실패하며 루이 판 할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우승청부사'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다. 언제나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무리뉴 감독 답게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중 승점 차가 커 우승이 어려울 때, 챔피언이 될 수 없을 때 다음 목표가 톱 4에 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에드 우드워드 구단 부회장으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은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3년 동안 팀을 발전시켜 다시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나의 메시지는 첫 시즌 우승을 원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착실히 전력보강을 하고 있다. 이미 베일리, 미키타리안,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다. 이적시장 최대어 포그바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무리뉴 감독이 공언한대로 '첫 시즌 챔피언'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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