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주완이 MBC 새 주말드라마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한주완이 다음달 20일부터 방송될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주인공 '조희동'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주완과 함께 손호준 임지연 오지은까지 젊은 남녀 주인공 4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5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출신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손녀가 탈북자로 남한에 온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 단 하나의 핏줄인 손녀를 찾아 자신의 1천억원대 재산을 넘겨주고자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 과정을 통해 이산가족의 애환, 남남북녀의 멜로 라인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희동'(한주완 분)은 웹툰 작가 지망생으로 꽃 제비 탈북녀 '신애'(오지은 분)와 커플을 이루며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와 함께 스토리를 엮어간다.
극중 희동은 단순하고 마음씨 착한 성격인데 유독 여자를 멀리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한번 좋아한 여자를 극진히 지켜주며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허당맨'과 '순정남'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한주완의 연기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주완은 지난 해 MBC 드라마 '화정'에서 주인공 이연희를 지켜주는 '조선시대 꽃선비'로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미 독립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한주완은 지난 2013년 KBS 단막극 '연우의 여름'을 통해 처음 TV에 얼굴을 알리는데 이어 KBS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하면서 그해 연말 곧바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작품에서 한주완은 '국민사위'라는 애칭으로 '귀여운 훈남'의 매력을 발산했는데 이번 주말극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주완을 비롯한 남녀 주인공 4명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이 작품에는 젊은 배우들 이외에 베테랑 중견배우들도 포진돼 있어 앞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장식할 전망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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