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에 비상등이 켜졌다. 와일드카드인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38)가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27일(한국시각) AP통신은 '페르난도는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이날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30일 일본과 친선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페르난도는 2년 전 같은 부위 염증 증세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다친 부위를 또 다쳤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브라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만 기록했다.
브라질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발 빠르게 스타 와일드 카드를 준비했다.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와 더글라스 코스타(26·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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