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조직위원회가 2일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준비를 위한 개최도시 총괄운영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개최도시 총괄운영관(VGM : Venue General Manager) 임명 후 첫 협의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개최도시 총괄운영관은 대회 준비 및 운영과 관련한 경기장, 호텔, 훈련장 시설에서부터 의무, 안전, 홍보, 마케팅 등 제반 사항을 총괄하는 개최도시 총 책임자다. 조직위는 총괄운영관 임명 전 각 개최도시 부시장 및 국장급 담당자들과 고위급 협의회를 진행해온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곽영진 조직위 상근부위원장, 김동대 사무총장 등 조직위 간부들과 대전 김추자 문화체육관광국장, 수원 이상훈 문화교육국장, 제주 김찬호 문화관광체육국장, 천안 한동흠 복지문화국장 등의 총괄운영관들이 참석했다.
2시간여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제 2차 FIFA 실사 이후 업무 진행 상황과 7월 26일 개최된 제3차 실무협의회 논의사항 등 대회 준비 관련 사항이 공유됐다. 더불어 각 사업별 조직위와 개최도시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 인력과 예산 편성 등을 논의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도시 실무협의회는 물론 고위급 총괄운영관 협의회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다. 내년 5월 20일~6월 11일까지 대전, 수원, 인천, 전주, 제주, 천안에서 3주간 총 24개국이 참가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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