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의 박상영이 2016년 리우올림픽 8강전에 진출했다.
박상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 펼쳐진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16강전에서 엔리코 가로조(이탈리아)에게 15대12로 이겼다. 앞서 정진선을 꺾고 올라온 엔리코 가로조에게 통쾌하게 복수했다.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박상영은 빠른 스피드로 발을 공략,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가로조도 만만치 않았다. 점수를 주고 받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고 1피리어드 중반에 4-5로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상영은 순식간에 4득점, 1피리어드를 8-5로 끝냈다.
2피리어드 들어서는 먼저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곧바로 반격해 9-6, 다시 3점차로 앞서나갔다. 다시 점수를 주고 받아 10-7. 2피리어드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11-9로 마지막 피리어드를 맞이했다.
3피리어드, 초반 두 선수는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그러다 박상영이 연달아 실점, 점수는 11-11 동점이 됐다. 이어 둘의 득점이 인정되면서 12-12. 1분35초를 남기고 박상영의 칼이 가로조를 찔렀다. 13-12. 다시 한점을 추가 14-12로 앞선 박상영은 47초를 남기고 회심의 일격으로 1점을 추가, 15-12로 경기를 끝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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