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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최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긴장이 될 법했다. 더욱이 앞서 치러진 남자 58kg급에서 김태훈이 탈락하면서 부담도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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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안착한 김소희. 난적을 만났다. 옹파타나키트는 체급 세계랭킹 2위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어려운 대결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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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전 들어 김소희가 과감한 얼굴 공격을 시도했지만 되려 얼굴을 허용해 2-4로 역전당했다. 김소희는 가벼운 스탭으로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웅파타나키트의 긴 다리에 고전했다. 2회전은 2-4로 뒤진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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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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