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인천 중구 소재 월미공원을 방문했다. 월미공원은 6·25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현장으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배경이다.
박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내디뎠던 '그린비치'와 인천상륙작전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 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등을 찾았다. 아울러 월미공원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 팔미도 등대, 송도신도시 등 과거 전쟁의 상흔을 딛고 눈부시게 변화한 인천의 모습을 둘러보았다.
조선 시대 한양을 지키던 군사기지였던 월미공원은 한국전쟁 이후 약 50년간 군부대가 주둔하다가 지난 2001년 인천시민에게 처음 개방됐다.
박 대통령의 오늘 인천 월미도 방문은 지난 7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방문, 8월 서산 버드랜드 방문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박 대통령은 인천이 신문물 도입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관광자원으로 잘 살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소쇄원과 서석지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과 한옥을 재현해 놓은 한국전통정원도 방문, 전통 문화자원의 관광 자원화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내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브랜드화 하는 노력을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다.
박 대통령은 향후에도 주요 지방 행사에 맞춰 인근의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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