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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전선수 155명 중 중도 포기한 선수는 15명이다. 다키자키는 마지막 스퍼트로 메스컬 드라이스(요르단)을 제치며 완주 선수 중 최하위를 면했다. 다키자키가 골인 후 환호하자 관중들도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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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올림픽 금메달은 '마라톤 3년차' 엘루이드 킵초게(케냐)가 차지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에 5000m 선수로 뛰었던 킵초게는 2013년 마라톤으로 전향, 단숨에 정상급 마라토너로 발돋움했다. 5000m 선수 시절 갖지 못했던 올림픽 금메달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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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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