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감독은 4일 넥센 고척돔 경기에 앞서 "이제부터는 토너먼트다.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 총력전"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20경기가 남은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가슴에 새겨진 네임(한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자기 할 몫만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체력적인 어려움보다 이제는 정신력 싸움"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전날 넥센을 상대로 13대11, 재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막판에는 선발 이태양까지 올렸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 사이에서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모르긴 몰라도 투수들 사이에서는 권혁과 송창식 없이도 '한번 해보자'라는 의기투합이 있었던 것 같다. 서로 희생하려 한다. 예전에 SK시절 19연승을 한 적이 있다. 그때도 다음 경기 선발을 따로 예정해 두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고 그 경기후 다음 선발을 결정했다. 남은 경기수를 보면 지칠 수 있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다보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권혁에 대해서는 "아직은 쓸 생각이 없다"고 말했고, 송창식은 "요코하마 병원이 기술이 좋다. 예전에 나도 거기서 치료받고 효과를 봤다. 지금은 상당히 부드러워져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혁 보다 송창식의 복귀가 좀더 빨라질 가능성도 내비쳤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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