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체스터 시 경찰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잉글랜드 내 첫 대결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는 10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는 특별하다.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무리뉴와 과르디올라의 격돌이기 때문이다.
이미 표는 매진이다. 암표값도 치솟고 있다. 여기에 팬들의 난동이 있을 수도 있다. 이에 맨체스터 경찰 당국은 안전에 만전을 기하려고 한다.
우선 400명의 경찰관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무리뉴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이 과거 스페인에서 벌였던 대걸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 둘이 맞붙기만 하면 치열한 결전이 펼쳐졌다. 경계 태세도 높였다. 지난 시즌 마지막 라운드였던 맨유와 본머스경기보다 더 높다. 당시 경기에서는 가짜 폭발물이 나오면서 경기가 연기되는 소동이 있었다.
맨유도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테러와 난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시큐리티들을 대거 데려올 예정이다.
딘 하워드 맨체스터 경찰국장은 "이번 더비는 시즌 가운데 가장 큰 경기다. 전세계가 지켜볼 것"이라며 "우리는 관중들을 보호하고 난동이 없게하는 것에 특화된 사람들이다.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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