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우승하면 상금이 자그마치 100억원?
일본 프로축구가 아시아 무대 평정을 위해 물량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J리그 시즌부터 우승상금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10일 '내년부터 J1리그가 단일시즌제를 실시하면 우승상금이 10억엔(약 107억원)을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본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우승상금 10억엔을 최종 결정한다. 10억엔의 우승상금은 올 시즌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일본 매체들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 시티의 우승상금은 34억7000만엔이었다'고 비교했다.
일본이 이처럼 거액의 '당근'을 꺼내든 것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제패를 위한 포석이라고 한다. 일본 J리그는 올해 ACL에서 8강에 아무 팀도 올려놓지 못했다.
J리그는 내년 시즌부터 영국기업과 거액의 중계권료 계약을 체결해 '돈줄'이 두둑한 상태다. 향후 10년간 2100억엔(2조2577억원)의 중계권을 받기로 한 것이다. 이로 인해 18개 1부리그 클럽에 돌아가는 분배금이 총 30억9000만엔. 이 가운데 3분의1을 우승팀에게 몰아주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K리그의 경우 클래식리그 우승상금은 5억원이고 ACL은 300만달러(약 35억원)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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