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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조나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28분 레오나르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대1로 비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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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서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전북을 꺾을 수 있었다. 1-0으로 리드한 점, 생각대로 경기가 흘렀지만 아쉬운 점은 이종성의 퇴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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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희망도 피어 올랐다. 수원 삼성의 유스팀 매탄고 출신 선수들이 대거 그라운드를 누볐다. 서 감독은 "매탄고 출신 3명이 뛰었다. 분명 아픈 면도 있지만 3년간 어린 선수들을 많이 성장시켜온 것은 사실이다. 선수들이 커가면서 실수도 하고 아픈 상처도 있지만 그런 선수들이 해마다 성장한다는 건 분명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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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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