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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극 초반에는 당돌하면서도 뻔뻔한 속물 근성을 지닌 인물을 코믹하게 그려냈으며, 동생이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살해 당해 복수에 나서면서는 강단 있는 변호사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강지환(강기탄 역), 박기웅(도건우 역)과는 애틋하면서도 복잡미묘한 삼각로맨스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특히, '오수연'이라는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들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 극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를 완성시켜 '몬스터'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에 큰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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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순간(종영)이 왔다(웃음). 아직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 안 나고 오랜 시간 함께 지냈던 분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섭섭한 기분이 든다. 지난 8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모든 배우, 제작진 분들 수고하셨고, 언제나 저의 부족한 모습까지도 좋게 봐주시고 채워주셨기에 지금이 순간이 있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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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함으로 50부작 드라마도 끌고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배우로 인정 받은 그녀. 본인의 연기 생활에 있어서도 가장 길었던 작품이었으나, 그녀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언제나 촬영장의 활력소로 다른 이들을 먼저 배려하고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으며, 마지막 촬영 날에도 특유의 힐링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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