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출신 래퍼 캐스퍼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밤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캐스퍼는 최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캐스퍼는 뇌쇄적이지만 아련한 눈빛을 가진 묘령의 여인으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매력을 한층 더 고취시켰다.
이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캐스퍼는 자신의 내면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먼저 "평소의 저는 되게 내성적이다"라고 밝힌 캐스퍼는 "사실 자신감도 별로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적어도 무대에서만큼은 자신감이 생긴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내 음악을 좋아해 줄 거라는 신뢰가 있는 상태에서 공연을 하다 보니 무대에서는 당당해진다"라고 밝혔다.
또 캐스퍼는 "서울에 올라온 사건이 절 성숙하게 만들었다. 서울은 수동적이었던 절 능동적인 사람으로 바꿔줬다"라며 서울 생활을 통해 겪은 성장통에 대해 털어놨다.
끝으로 캐스퍼는 "아직도 음악이 재밌다. 노래 만드는 게 재미없어지는 순간이 오면 그만둘 거라고 항상 스스로에게 다짐한다"며 "절대 의무감으로 음악을 하고 싶지는 않다. 앨범을 완성 시켜놓고 두 번이나 발매를 미뤘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욕심도 더 생기다 보니 앨범 제작이 늦어지고 있다"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심을 드러냈다.
캐스퍼의 인생관과 소신있는 음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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