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란이다.
슈틸리케호는 카타르전까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경기를 치렀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부담스러운 원정길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2)이 이끄는 A대표팀은 '숙적' 이란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4차전을 앞두고 있다. 6일 카타르전을 치른 A대표팀. 쉼표는 없다. 바로 여장을 꾸린다.
슈틸리케호는 7일 오후 1시 0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란 테헤란으로 출국한다. 두바이를 경유해 같은 날 오후 10시30분(이하 한국시각) 도착할 예정이다. 슈틸리케호는 에스테그랄 호텔에 짐을 푼다. 훈련은 8일부터 시작한다. 훈련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일 훈련장소가 바뀔 것이라는 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의견이다. 훈련은 이란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진행될 계획이다.
슈틸리케호는 11일 오후 11시45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격돌한 뒤 12일 해산한다. 기성용(27·스완지시티)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24·토트넘·이상 잉글랜드) 지동원(25) 구자철(27·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상 독일)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터키) 등 유럽파는 이란에서 곧장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남태희(25·레퀴야) 한국영(26·알 가라파·이상 카타르) 등 중동 리거 역시 바로 돌아간다.
김진현(29·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6·빗셀 고베) 오재석(26·감바 오사카·이상 일본) 김기희(27·상하이 선화) 홍정호(27·장쑤 쑤닝) 장현수(25·광저우 부리) 정우영(27·충칭 리판·이상 중국) 등 중국, 일본파의 복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일파는 K리거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후 소속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권순태(32) 김신욱(28) 이재성(24) 김보경(27·이상 전북) 홍 철(26·수원) 곽태휘(35) 고광민(28·이상 서울) 정동호(26·울산) 등 국내파는 12일 오후 2시30분 이란 테헤란에서 귀국길에 올라 13일 오후 1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숨 돌릴 틈은 없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전 이후엔 4개월여 공백이 있다. 내년 3월 23일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시리아(홈·3월 28일), 카타르(원정·6월 13일), 이란(홈·8월 31일), 우즈베키스탄(원정·9월 5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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