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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신용재만의 색이 묻어있는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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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힘들게 준비했던 이번 앨범 'EMPATHY'에 대해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사실 내가 여태까지 노래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듣는 이들과의 '공감'이다. 그래서 이번 앨범도 공감를 통해서 휴식과 힐링(?)이 되길 원하는 바람으로 만든 노래다"고 이번 앨범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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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그룹 포맨 3기 멤버로 합류한 그는 "본격적으로 그룹이 알려지게 된 것은 '못해'라는 곡이다. 사실 그 전에는 방송활동도 전무했는데 이 곡으로 인해 방송활동도 열심히 했고 사랑도 많이 받았다"며 이내 감사함을 드러낸 그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후회한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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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에는 동네 형처럼 편안하고 음악으로써는 존경한다던 그는 "굉장히 겁먹던 상태로 오디션을 봤는데 민수 형이 '노래 잘 하네 너 나랑 포맨 하자'라고 따로 부연 설명 없이 말하더라. 사실 조금 무서웠다(웃음)"고 속내를 드러내며 그와 함께 오래오래 음악을 하고 싶다고.
관객들에게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을 준 것이라면 그것만큼 뿌듯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2' 출연 후 방송을 하기가 힘들었다던 그. 총 출연했던 40주 중 20주 정도 고정으로 출연했다며 "스케줄을 매일 소화하다 보니 내가 과연 방송에 소질은 있는지 적성에 맞는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예능을 잘 출연하지 않았었다"고 당시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현재는 기회가 된다면 음악 방송이든 예능이든 열심히 임할 생각이라며 "개인적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고 싶더라(웃음). 그곳에서는 내가 말을 잘 못해도 MC 분들이 워낙 잘 이끌어주시고 사전 정보를 꼼꼼하게 수집하는 것 같아서 출연을 해도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같이 듀엣하고 싶은 가수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남자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웃음). 여자 분은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분이 계시는데 가수 백예린 씨다. 그래서 사실 이번 앨범도 같이 듀엣하고 싶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려고도 했었는데 마땅히 기회가 없더라. 데뷔할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어 남자 가수로는 박효신을 꼽았다. "간간히 박효신 선배랑 연락을 하긴 하는데 말씀하시기로는 같이 하자며 작업실에 놀러오라고 하시고 공연에도 자주 오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웃음). 같이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내가 못해 보일까하고 말이다. 그래도 같이 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고 선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친구들과 카페를 즐겨 간다던 그는 "일정이 없을 때는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는데 술을 마시는 분위기에서는 한 병정도 마시고 토한다(웃음). 그리고 노래방도 자주 가진 않지만 가는 분위기라면 남자 아이돌 노래도 부르고 여자 아이돌 노래도 부른다. 그런데 여자 아이돌 노래는 음역대가 높아 슬프게 안 부르려고 해도 슬퍼지더라(웃음). 저절로 말이다"라며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상형으로는 소녀시대 태연을 언급했다. "이것 또한 여러 군데에서 말한 적이 있는데 마음이 편안한 사람, 털털한 성격을 가진 그런 여성이 이상형이다. 굳이 연예인으로 꼽자면 태연 씨가 이상형에 가깝더라. 친구 같은 그런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포맨 멤버 원주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던 그는 "개인적으로 주위 어떤 가수 그룹보다 돈독한 것 같다. 현재 군복무 중이라는 것이 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가끔씩 통화도 하고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다"고 멤버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노래 한다고 했을 고등학교 당시 반대가 너무 심했던 집안 때문에 어쩌면 우린 그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는 "9살 차이나는 친형이 있다. 지금은 미국에서 대기업을 다니고 있는데 집안 장남이고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여서 하고 싶은 것을 못했지만 동생이라도 그렇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아버님을 설득해 준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역시 그러했듯 무대 위 그는 최고가 아니었던 때는 없었다. 그저 감동만 주는 음악이 아닌 옆집 형처럼 친근하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했다. 현 시점에서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신용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성이 존재하기 때문 아닐까.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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